시아준수 아버지 문제의 발단 폭로.. 동방신기 '5년 해체 징크스' 결과는?
[아츠뉴스=김승기 기자] 3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의 좋은아침-생방송 연예특급'에서는 '해체 위기' 동방신기, 그 속사정은 무엇? 이라는 주제로 다루었다.
동방신기 멤버 영웅재중, 시아준수, 믹키유천이 지난 7월 31일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8월1일 "시아준수, 영웅재중, 믹키유천이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접수된 것을 확인했고 이에 매우 안타깝고 당혹스럽다.
동방신기가 개인 혹은 일개 기업만이 아닌 국가 및 아시아를 대표하는 그룹이기 때문에 동방신기의 활동은 지속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라며 "화장품 회사와 관련하여 발생한 이번 문제에 대해 조속히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동방신기의 다른 2멤버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이번 소송에 동참하지 않았고, 소속사에 남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특급 제작진은 시아준수 아버님을 찾아가 화장품 사업과 관련해 질문을 던졌다.
시아준수 아버지는 "그것은 오보된 내용이고, 그거랑 상관이 없다"라며 "애들이 계약서 때문이지"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변호사님들이 보도 자료 나갈 거예요. 제 생각에는... 그것은 아니에요"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드라마 캐스팅에서 멤버 간 형평성에 대해서 시아준수 아버지는 "애들이 연습생까지 7년, 8년, 10년인데..."라며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SM하고 애들하고 계약 조건이나 그런 문제점이 발생해서 SM 쪽에 얘기했는데 그쪽에서는 구체적인 답변이 없고 시간이 흐르다 보니까.."라고 문제의 발단을 폭로했다.
한편, 2004년 데뷔 이후 아시아를 넘나들며 최고의 위치에 서 있는 동방신기가 데뷔 5년 만에 갈등과 불화로 선배 아이돌이 걸었던 '5년 해체 징크스'가 닮아있어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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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s, 3 de agosto de 2009
시아준수 아버지 문제의 발단 폭로.. 동방신기 '5년 해체 징크스'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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