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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코뼈와 척추에 부상을 입은 빅뱅의 멤버 대성의 뮤지컬 출연이 끝내 무산됐다.
그는 1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샤우팅‘에 빅뱅의 멤버 승리와 출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대성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뮤지컬 제작사 설앤컴퍼니 측은 대성의 부상은 경미하지만, 약 2주간의 무대에 서는 것은 무리로 판단해 하차를 결정했다. 대성을 대신해 뮤지컬 배우 강인영이 대성 역을 연기한다.
제작사 설앤컴퍼니의 설도윤 대표는 12일 ‘샤우팅‘ 프레스콜에 앞서 "빅뱅의 대성 군이 이번 공연에서 하차하게 됐다"며, "대성 군을 보기 위해 티켓을 예매한 관객에게는 환불을 해드리겠다"고 밝혔다.
빅뱅의 또 다른 멤버 승리는 "대성 형도 이 뮤지컬에 참여하기 위해 오다가 사고를 당한 것"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내는가 하면 "내가 형 몫까지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 다"는 각오를 전했다.
따라서 빅뱅 멤버들의 깜짝 출연도 불투명해졌다.
이와 관련, 설 대표는 "원래 (빅뱅의 카메오 출연이) 예정에 있었는데, 갑자기 어제 일어난 사고 때문에 경황이 없는 상황이라서 일단은 연습했던 대로 갈 예정이며, 카메오로 출연하게 될 경우 하루 전에 미리 공지할 테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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