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4시경 경기도 평택 고속도로 터널에서 대성은 SBS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패밀리가 떴다'(패떴) 촬영을 마친 후 상경하던 도중 빗길에 미끄러져 차량 뒷부분을 가드레일에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고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가 12일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수석에 타고 있던 대성은 코뼈가 부러졌다"며 "또 척추 횡돌기가 부러졌는데 4주 정도 안정을 취하면 자연적으로 붙는다고 한다. 얼굴과 팔에도 경미한 상처가 났다" 고 밝혔다.
이 사고로 인해 대성은 뮤지컬 '샤우팅'에 출연하지 못하게 됐다.
이 작품은 올 상반기 출판계를 강타한 빅뱅의 성공 스토리를 다룬 베스트 셀러 에세이 '세상에 너를 소리쳐'를 바탕으로 스타가 되고 싶은 젊은 청춘의 꿈을 이루는 과정을 담은 뮤지컬로, 빅뱅의 대성과 승리가 출연 할 예정이었다.
이에 '샤우팅' 관계자측은 "대성군의 사고로 인해 계속 연습해 온 강인영씨가 맡게 됐다"며 "대성군의 상태와 모든 일정들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입장을 밝힐 것" 이라고 말을 전했다.
한편, 인터넷상에는 대성의 사고현장 사진이 공개되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
.
.
♥
jueves, 13 de agosto de 2009
Suscribirse a:
Comentarios de la entrada (Atom)
0 comentarios:
Publicar un comentar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