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미혜 기자]
동방신기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간의 법적공방이 계속 되고 있다.
8월 9일 방송되는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 동방신기의 세 멤버 시아준수, 영웅재중, 믹키유천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 효력정지 가처분’을 내고 부당한 계약 내용을 공개해 일고 있는 파문을 집중 조명한다.
‘13년 장기 계약’을 두고 노예계약이란 말이 나오고 있고 소속사인 SM측은 이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법정 소송으로 번지고 있는 연예인 계약 실태를 집중 취재한다.
동방신기 세 멤버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멤버들은 계약금이 없고 단일 앨범이 50만장 이상 판매될 경우에만 그 다음 앨범 발매시 멤버 1인당 1,000만원을 받을 수 있을 뿐이었다. 조항은 2009년 2월 6일에 이르러서야 개정됐는데, 개정 후에도 멤버들이 앨범 판매로 분배받는 수익금은 앨범판매량에 따라 1인당 0.4%~1%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SM측은 세 멤버의 주장이 한 측면만 부각했다고 강조하고 있다. SM측은 “동방신기는 데뷔 후 2009년 7월까지 현금만 110억원을 수령, 고급 외제차 등을 제공받았다”며 “동방신기 데뷔 후 4개년 영업적자 기록했으며 사업환경의 변화에 따라 가창인세, CF, 이벤트, 초상 등 각종 수입에 대한 다양한 분배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측면만 부각했다”고 강조했다.
방송은 8월 9일 오후 9시 45분.
이미혜 macondo@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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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ingo, 9 de agosto de 2009
·☆ 090809 동방신기, 제2의 노예계약? 연예인 계약실태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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