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송승헌-영웅재중-정일우, ‘세바퀴’ 목소리 총출동
2009-08-08 오전 10:49:47
[OSEN=김민정 기자] 한류스타 송승헌과 동방신기의 영웅재중, 정일우가 MBC ‘세바퀴’를 통해 나란히 목소리 출연해 ‘세바퀴’ 출연자들과의 친분을 확인시켰다.
8일 방송되는 ‘세바퀴’의 다짜고짜 퀴즈에서 이경실은 송승헌에게 전화를 걸어 퀴즈를 풀었다. MC들의 "이경실과 어떻게 친하냐"는 물음에 송승헌은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서 같이 출연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송승헌은 얼마 전 미용실에서 이경실을 만났는데 조만간 정말 중요하게 할 일이 있다고 이경실이 신신당부를 했다는 것.
이날 함께 출연한 김신영은 소녀시대의 티파니라고 인사를 건넸지만 송승헌은 "목소리가 이상한 것 같다"고 재빠르게 눈치 채 김신영을 당황케 했다.
이경실에 이어 이 날 게스트로 출연한 이민우는 녹화 당시 일본에 있던 동방신기 영웅재중에게 전화를 걸었고, 2PM 찬성은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친분을 쌓은 정일우에게 전화를 걸었다.
MC들의 "찬성이는 어떤 동생이냐"는 물음에 정일우는 "전화해서 밥만 사달라고 하는 동생이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8일 방송될 ‘세바퀴’에는 선우용여 양희은 임예진 이경실 김지선 조혜련 김태현 조형기 김신영 유이 유현상 김경호 양진석 이민우 찬성 우영이 출연한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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