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호 팬클럽, 영화관서 ‘맨땅에 헤딩’ 단체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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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민정 기자] 동방신기의 리더에서 연기자로 변신하는 정윤호를 응원하기 위해 팬클럽 회원 200여 명이 뭉친다.
정윤호는 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을 통해 연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에 정윤호를 응원하는 갤러리 팬 200여 명은 드라마가 방송되는 9일 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1회를 단체 관람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날 모이는 팬들은 동방신기의 공식 팬클럽이 아닌 평소 윤호를 좋아하고 그의 연기 도전을 응원하는 소규모 모임의 회원들이 연대한 모임이다. 팬들이 직접 평일 저녁 영화관을 대관해 드라마를 단체 관람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그 만큼 정윤호에 대한 팬들의 사랑을 반영된 것이라 하겠다”고 전했다.
정윤호는 ‘맨땅에 헤딩’에서 보잘것없고 불운한 삶을 사는 축구 선수 차봉군 역을 맡았다. 세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도 승리는 물론 ‘국가 대표’라는 불가능한 꿈을 이루기 위해 열정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인물이다.
그는 방송 전 드라마 게시판에 시청자들을 위한 깜짝 인사의 글을 남겨 관심을 부탁했다. 정윤호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윤호 드디어 연기자로 이 곳 시청자 의견 게시판에서 첫 인사 드립니다”라며 ‘맨땅에 헤딩’ 모든 스태프들과 연기자 선배님들의 배려 속에서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안하무인 천재 슈팅남 차봉군의 인간승리 스펙터클 휴머니즘 드라마 ‘맨땅에 헤딩’은 9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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