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ércoles, 9 de septiembre de 2009

·☆ 090910 Yunho Drama T_T 유노윤호 이윤지 인공호흡 키스신 아찔 ‘맨땅에 헤딩’

nho Drama T_T


유노윤호 이윤지 인공호흡 키스신 아찔 ‘맨땅에 헤딩’

[뉴스엔 2009-09-10 08:18]
유노윤호 이윤지 인공호흡 키스신 아찔 ‘맨땅에 헤딩’

[뉴스엔 홍정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윤호(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이윤지가 인공호흡 키스신을 펼쳤다.

정윤호와 이윤지는 9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에서 인공호흡 키스신을 선보였다.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연기 데뷔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맨땅에 헤딩’은 천재적인 슈팅 감각을 가졌지만 패스는 모르는 차봉군(정윤호 분)과 초보 에이전트 강해빈(아라 분)의 로맨스와 함께 차봉군의 인간 승리를 그린다. 정윤호는 극중 천재적인 슈팅 감각을 가진 축구선수 차봉군 역을 열연한다. 극중 정윤호가 연기하는 차봉군과 아라가 맡은 강해빈은 축구선수와 에이전트 관계로 티격태격하는 가운데 사랑을 키워간다.

하지만 이날 1회에서는 정윤호가 강해빈 역의 아라가 아닌 이윤지와 키스신을 연기했다. 한강 물에 빠진 정윤호를 구조한 이윤지가 인공호흡을 하느라 비교적 오랫동안 입술을 맞대 키스신처럼 연출됐다.

이윤지가 맡은 오연이는 차봉군 소속 구단의 영양사로 차봉군과 어려서부터 절친한 친구 사이다. 이에 이들 세 사람이 펼칠 삼각 애정관계가 극에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윤호와 이윤지는 지난 2일 열린 '맨땅에 헤딩'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공호흡 키스신을 찍기 전 떨리는 심정을 고백했다.

당시 정윤호는 "촬영 전날 밤 떨렸다. 버라이어티에서도 입술이 닿은 적은 없었다"며 "떨려서 잠도 제대로 못잤다. 하지만 윤지 누나가 잘 리드해줬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윤지는 "나만 떨리는 줄 알았다"면서 "촬영장에 늘 정윤호의 팬이 많아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정원 ma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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