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ércoles, 9 de septiembre de 2009

·☆ 090910 유노유호, ‘맨땅’ 홍보대사로 변신

유노유호, ‘맨땅’ 홍보대사로 변신



MBC 수목드라마 ‘맨땅의 헤딩’(극본 김솔지 연출 박성수)으로 첫 정극연기에 도전하는 정윤호가 드라마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정윤호는 지난 9일, ‘맨땅의 헤딩’ 첫 방송을 2시간 여 앞둔 오후 8시께, 각 언론사 방송 담당 기자들에게 동영상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자 신의 매니저 휴대전화를 이용해 보내온 이 메시지에서 정윤호는 “오늘 최종 편집을 보고 왔는데 부끄럽기도 하고 좀 많이 떨린다. 아무래도 부족한 점이 더 많은 것 같은데 앞으로 매 회를 거듭할수록 좋은 모습 보내드리겠다.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항상 말끔한 무대의상으로 기자들을 대했던 정윤호는 캐주얼한 점퍼와 야구 모자를 입은 모습이 어색한지 “오늘 이런 모습을 보여드려서 죄송하다. 바로 편집실에 오느라...”라며 애교 넘치는 웃음을 지어 보였다.

정윤호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윤호가 첫 드라마 도전이라 의욕이 넘치고 있다. 현장에서도 누구보다 열의를 보이며 신인의 자세로 연기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윤호의 노력 덕분이었을까. 9일 첫 방송된 ‘맨땅의 헤딩’은 7.2%의 시청률(TNS미디어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혼’의 최종 스코어와 동일한 수치다.



드라마 관계자는 “시청률은 한자릿 수지만 정윤호의 연기가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네멋대로 해라’를 연출한 박성수 감독 특유의 세심함이 빛을 발하고 있어 향후 뒷심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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