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잡지는 26일 오전 발행된 최신호를 통해 영웅재중과 아비루 유가 최근 도쿄에서 연이어 심야 데이트를 했다고 전했다.
이 잡지는 기사에서 "도쿄 번화가의 한 다이닝바에서 두 사람의 모습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며 "두 사람은 동방신기의 안무를 담당하는 사람을 통해 만났다. 여러 명이 함께 있을 때도 있지만 두 사람만 있을 때도 있다고 한다"고 보도했다.
이 잡지는 "두 사람이 처음 목격된 것은 10월 초순 오전 3시가 넘었을 때"라며 "그 날 영웅재중의 옆에는 아비루 유가 착 달라붙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취기가 있었는지 아비루 유는 영웅재중에게 보디터치를 반복했고, 자신보다 20cm 이상이나 키가 큰 그의 얼굴을 들여다보듯이 똑바로 눈을 보며 이야기 하고 있었다"라고 소개했다.
또 "아비루 유가 영웅재중에게 '다른 여자랑 놀면 나 너랑 다시 교제하지 않을 것이다'라도 말하기도 했다"고 구체적으로 전했다.
여성세븐은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본 사람들의 목격담도 담았다. 여성세븐에 따르면 "한 목격자는 '아비루 유가 꽤 강하게 얘기를 한다. 사람을 끄는 성격의 여자인 것 같다'고 했고, 또다른 목격자는 '아비루가 인기 있는 이유를 알겠더라. 전혀 야하지 않고 같은 여자가 봐도 귀여웠다. 저런 것을 보면 남자가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영웅재중을 비롯한 동방신기 멤버들은 26일로 예정된 니혼TV의 ‘베스트히트가요제2009’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에 출국한 상태다. 영웅재중과 시아준수 믹키유천은 현재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분쟁을 겪고 있기도 하다.
omj@cbs.co.kr
♥